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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대청호 장마 쓰레기 1,200톤…"오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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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부권 식수원인 대청호가 장맛비에 떠내려온 쓰레기에 뒤덮였습니다. 녹조 발생과 수질악화가 우려됩니다.

이용식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장맛비가 몰고 온 쓰레기들이 호수에 둥둥 떠 있습니다.

나뭇가지와 마른풀이 수면을 가득 뒤덮어 운동장 모양의 쓰레기 섬이 생겼습니다.

호수를 오가는 작은 배는 쓰레기에 갇혀 꼼짝을 못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