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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출산 100일만 공연? “아픈 건 뒷전…복귀 욕심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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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허니제이 인스타그램


출산 후 첫 공연을 가진 허니제이가 복귀 소감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에는 댄스 크루 홀리뱅 허니제이, 이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DJ 별은 “지난주 금요일에 이태원에서 홀리뱅 파티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에 허니제이는 “공연 자체를 출산 후 처음 했다. 홀리뱅으로 클럽 공연한 것도 오랜만이었다“고 말했다.

DJ 별은 허니제이가 출산 후 100일이 막 지났음을 언급했다. 그는 “옛 어른들 말씀에 출산 100일 동안 몸조리 기본이고, 6개월은 쉬어야 한다”며 걱정했다.

이에 허니제이는 “회복이 빠른 편”이라며 “조금씩 운동하며 체력 관리 했다. 내가 무지해서 용감한 거일 수도 있는데, ‘내가 여기서 몸조리한들, 나중엔 안 아프겠니? 나중에도 아파’ 이런 생각이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빨리 공연하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고 커리어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해 11월 패션업계 종사자 정담과 결혼한 뒤 지난 4월 딸을 출산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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