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내달 3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을 앞둔 '알쓸별잡' 게스트로 밝혀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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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공개된 tvN 신규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알쓸별잡)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최근 영화 '오펜하이머'를 연출한 놀란 감독이 참여한 잡학 토크 현장이 담겼다.
'알쓸별잡'은 내달 3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으로 '알아주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알쓸신잡)의 새로운 시리즈다. 지구 각 도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이야기를 각 분야 전문가의 지식과 토론을 통해 파헤쳐 보는 것이 기획 의도다. 영화감독 장항준과, 배우 김민하가 MC를 맡고, 영화 평론가 이동진, 건축가 유현준, 물리학자 김상욱, 천문학자 심채경이 출연할 예정이다.
할리우드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내달 3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을 앞둔 '알쓸별잡' 게스트로 밝혀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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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는 놀란 감독이 6인의 잡학 박사들과 지적인 수다를 함께 하는 장면이 담겼다. 또 '오펜하이머'의 주역인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인터뷰까지 예고돼 이목이 쏠린다.
영화 '메멘토'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놀란 감독은 '인터스텔라' '인셉션' 등 연출하는 작품마다 대중으로부터 호평을 받는 할리우드 거장이다.
한편 내달 15일 개봉 예정인 '오펜하이머'는 시네마스코어 A등급을 받아 벌써 미국 아카데미 영화상의 작품상, 감독상 등 주요 부문 수상 '싹쓸이'가 점쳐지고 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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