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포츠월드 언론사 이미지

‘안 하던 짓’ 장도연, K-개그우먼 중 인기 ‘최고’인데…

스포츠월드
원문보기
속보
홍콩, 美 소액소포 면세 폐지 반발…"미국행 우편접수 중단"
장도연이 넘치는 인기에도 좀처럼 칭찬을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월드

사진=MBC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3일 방송된 MBC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에는 코미디언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병재는 “제가 알고 있는 여성 코미디언 중 가장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계속 이어진 칭찬에 민망해하던 장도연의 안 하던 짓은 바로 ‘자아도취’였다.

장도연은 “칭찬을 온전히 못 받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팬이 ‘너무 예쁘다’라고 칭찬을 해도 반사적으로 “아니에요”라는 소리가 튀어나온다고 전했다.

이에 멤버들은 본격적인 자아도취에 빠져보기 전에 선플읽기로 워밍업에 들어갔다. 장도연은 “장도연? 장도연이 장르야”라는 댓글에 숨길 수 없는 행복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어진 칭찬에 감사한 마음 역시 표현했다.

이어 이용진은 “이용진은 보다보면 반하게 되어 있음 무조건임”이라는 댓글에 고개를 끄덕이며 셀프 칭찬했다. 주우재는 “멋있는 거 웃긴 거 둘 중에 하나만 해주세요 심장이 곤란합니다”라는 댓글에 쑥스러워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더 웃기고 싶지 멋있는 건 관심없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시원이 자아도취 팬미팅 중 요청사항이 아닌 금지사항이 적힌 쪽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스포츠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