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양조장 전통주 30여종 선봬…특산품 안주도 판매
제주한잔 한화리조트 제주 시향존(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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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제주는 사회적경제기업 (주)파란공장이 만든 제주 최초의 전통주 통합 브랜드 '제주한잔'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한화리조트는 제주 전통주 판로 확대를 돕고자 제주한잔을 1층에 입점시켰다. 제주한잔은 제주술생산자협동조합 및 제주 양조장들과 협업해 전통주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한잔에선 제주도 무형문화재 고소리술부터 오메기술, 감귤 소주 등 15개 제주 양조장에서 제조된 전통주 30여종을 만나볼 수 있다.
흑돼지 샤퀴테리 플래터, 뿔소리 무침 등 특산품 안주를 판매한다. 잔술 4종 세트와 전통주로 만든 하이볼은 제주한잔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다.
실내외 60석 규모로 전통주 향을 맡아볼 수 있는 시향존을 마련했다. 이밖에 전통주 제조 과정을 담은 이론 강의, 시음회, 술 빚기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장은 오후 5~10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한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지역상생 플랫폼 로컬라이브는 전통주 서비스 '주로'를 오픈했다. 370여개 이상 전통주와 곁들이기 좋은 지역 특산품 안주를 판매한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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