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라미 말렉(42)이 루시 보인턴(29)과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4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라미 말렉과 루시 보인턴의 '보헤미안 랩소디'는 끝났는가? 할리우드에서 가장 매력적인 커플 중 하나가 5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는 추측이 돌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외신은 "라미 말렉은 지난 2월 런던에서 열린 바프타 시상식 이후 루시 보인턴과 공개적으로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라며 "대신 그는 지난주 여배우 레이첼 브로스나한(33)과 함께 영국 런던에서 술을 마시는 모습이 포착됐다"라고 전했다.
또 "라미 말렉은 이달 초 한 공연장에서 엠마 코린(27)과 깊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결별에 대한 소문이 만연하다. 특히 라미 말렉은 엠마 코린의 무릎에 손을 얹는 등 스킨십을 했다."라며 "루시 보인턴 역시 일주일 전 홀로 윔블던 경기를 관람했다. 두 사람은 몇 년 동안 함께 윔블던 행사에 참석해 왔기 때문에 팬들이 의문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 소식통은 "라미 말렉은 프라이버시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하지만 그는 너무 매력적이기 때문에 홀로 외출하면 여성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라미와 루시는 매우 달콤하지만 몇 달 동안 헤어졌다는 소문이 돌았다"라고 밝혔다.
라미 말렉과 루시 보인턴은 지난 2017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연인으로 열연했고 실제 커플로 발전, 2018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또 라미 말렉은 '퀸' 프레디 머큐리의 전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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