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인천~히로시마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올해 두 번째 정기편이자 제주항공만의 단독 노선이다.
일본 혼슈 서남부에 위치한 히로시마는 '일본 3경'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이쓰쿠시마 신사를 만나볼 수 있는 지역이다. 지난 5월에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개최한 도시다.
제주항공 노선은 주 3회(화·목·토요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5분(현지시간)에 출발해 히로시마공항에 오전 9시30분 도착한다. 히로시마공항에서는 오전 11시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12시50분에 돌아온다.
일본 혼슈 서남부에 위치한 히로시마는 '일본 3경'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이쓰쿠시마 신사를 만나볼 수 있는 지역이다. 지난 5월에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개최한 도시다.
제주항공 노선은 주 3회(화·목·토요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5분(현지시간)에 출발해 히로시마공항에 오전 9시30분 도착한다. 히로시마공항에서는 오전 11시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12시50분에 돌아온다.
제주항공은 7월 현재 인천과 부산을 기점으로 도쿄(나리타), 오사카, 삿포로, 후쿠오카, 마쓰야마, 나고야, 오키나와, 시즈오카, 오이타, 히로시마 등 총 14개의 노선을 운항해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많은 한일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국적항공사 중 가장 많은 일본 노선 수송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일본 노선 수송객 수는 총 780만836명으로 이 중 22%인 174만837명이 제주항공을 이용했다.
[신익수 여행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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