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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차쥐뿔)'에는 박보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영지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홍보차 방문한 박보영은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이영지를 사로잡았다. 방송 내내 이영지는 "너무 떨린다. 너무 귀엽다"며 감탄했다.
특히 우연히 박보영의 신발을 본 이영지는 작은 사이즈에 깜짝 놀랐고, 박보영은 "발사이즈가 215mm"라고 밝혔다. 그러자 이영지는 "너무 죄송한데 발이 작고 귀엽다. 감독님 신발(290mm)이랑 너무 차이난다"고 이야기했다.
박보영은 귀여운 이미지에 대한 스트레스를 묻는 질문에는 "그래서 평상시에 잘 숨어 다니고 사람들 많은데 잘 다닌다"고 답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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