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이 무성했던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 잔류를 선언했습니다.
이강인 선수와의 멋진 호흡이 기대되네요.
지난해 월드컵 때 이강인과 유니폼을 교환했던 네이마르.
이제는 팀 동료로 훈련 때 서로 장난도 치는 훈훈한 사이가 됐는데요.
지난 2월 발목을 다쳐 시즌을 조기 마감하는 등, 잦은 부상으로 팀에 민폐를 끼친다는 팬들의 비난 속에 이적설이 무성했지만, 본인이 직접 잔류 의사를 밝혔습니다.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 공격수 : 저는 PGS와 계약한 선수이고, 이적과 관련한 어떤 제안도 없었습니다.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지 못한다 해도, 저는 여기 있을 겁니다.]
이강인이 가자마자 네이마르가 떠나는 건 아닌가 했는데, 이강인의 명품 패스를 네이마르가 골로 연결하는 장면, 볼 수 있겠네요.
(영상편집 : 남 일)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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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이 무성했던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 잔류를 선언했습니다.
이강인 선수와의 멋진 호흡이 기대되네요.
지난해 월드컵 때 이강인과 유니폼을 교환했던 네이마르.
이제는 팀 동료로 훈련 때 서로 장난도 치는 훈훈한 사이가 됐는데요.
지난 2월 발목을 다쳐 시즌을 조기 마감하는 등, 잦은 부상으로 팀에 민폐를 끼친다는 팬들의 비난 속에 이적설이 무성했지만, 본인이 직접 잔류 의사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