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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리버풀이 마르코 베라티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을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베라티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리버풀 에코'는 21일 "베라티는 리버풀 영입 리스트에 올라있다.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도미니크 소보슬라이를 영입한 리버풀은 미드필더 영입에 관심이 있다. 로미오 라비아도 관심이 있는 가운데 베라티가 리버풀 레이더망에 포착됐다"고 했다.
베라티는 PSG 현재 진행형 전설이다. 2012년 페스카라를 떠나 PSG로 간 후 11년 동안 뛰고 있다. 베라티는 어린 시절부터 이탈리아 중원의 미래라고 불릴 정도로 각광을 받았다. 패스 센스가 돋보였고 탈압박, 경기 이해도 매우 뛰어났다. 중원 지배자라는 말이 딱 맞는 베라티는 유망주에서 스타 선수가 된 후 PSG, 이탈리아 중원을 오랜 기간 책임졌다.
감독이 수없이 바뀌는 PSG에서도 항상 주전이었다. 부상 변수가 있긴 해도 돌아오면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중원에서 패스를 넣어주고 수비 가담까지 완벽히 해주는 선수는 PSG에서 베라티를 따라올 선수가 없었다. 이강인과 호흡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강인은 올여름 PSG 유니폼을 입었다. 이강인은 베라티보다 조금 더 높은 위치에서 뛰는데 전개 상황에서 패스 능력이 좋은 둘의 호흡이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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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리버풀 이적설이 나왔다. 리버풀은 미드필더가 필요하다. 나비 케이타,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등 잉여 미드필더 자원들을 정리하고 맥 알리스터, 소보슬라이를 영입했는데 조던 헨더슨, 파비뉴가 사우디아라비아 관심을 받고 있다. 헨더슨, 파비뉴 모두 리버풀 중흥기 시절 핵심 멤버들이었고 나이가 들었어도 여전히 영향력이 크다.
헨더슨은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이끄는 알 이티파크행이 매우 유력하고, 카림 벤제마와 은골로 캉테가 소속된 알 이티하드는 파비뉴를 데려오려고 한다. 맥 알리스터, 소보슬라이가 새로 영입됐다고 해도 헨더슨, 파비뉴가 나가면 영입이 필수적이다. 베라티에게 관심이 있는 이유다.
'리버풀 에코'는 "베라티는 티아코 알칸타라와 함께 리버풀 중원에서 공수를 오가며 활약할 것이다. 라비아, 쳬이크 두쿠레, 플로렌티노 루이스 등도 리버풀 관심을 받고 있지만 베라티에 비해 경험이 매우 떨어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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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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