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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는 2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제작발표회 참석해 학교폭력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조병규는 논란 이후 복귀 심경에 대해 "조심스럽긴 하지만, 사실이 아니라는 소명을 하기까지 최선을 다했고 아직까지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라며 "결론을 도출하기까지 타국에 있는 사람이 있다보니 시간이 걸린다. 결론 나오기 전에 작품에 나오게 돼서 조심스럽다"라고 했다
그는 "스태프분들, 감독들, 선배 동료 배우분들이 피와 땀 노력을 들인 드라마라는 걸 잘 알고 있다. 이 자리는 개인적인 자리가 아니라 제작발표회이니만큼 '경이로운 소문2'에 에 많은 관심과 사람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책임감을 가진 만큼 시즌 1보다 악에 받쳐서 열심히 촬영했다"라고 덧붙였다.
OCN '경이로운 소문'의 주연으로 스타덤에 오른 조병규는 2021년 2월 학폭 논란에 휘말려 곤욕을 치렀다. 한 누리꾼은 뉴질랜드에서 유학 당시 조병규에 학폭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고 조병규 측은 해당 주장은 허위 사실이라며 강경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추가 폭로가 이어진 가운데, 조병규는 해당 논란을 부인하면서도 출연 예정이던 KBS2 예능 '컴백홈'과 tvN 드라마 '어사조이뎐'에서 하차했다. 조병규는 이후 독립 영화 '밀레니얼 킬러',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 등에 출연하며 복귀를 알렸다. 그는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진 후 2021년 KBS 연기대상 시상자로 나섰으나, 공개석상에서 해당 논란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 되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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