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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아동학대 피해와 대책

아동학대 예방 ‘행복센터’ 출범 [지금 구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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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아동행복센터를 열고 학대 피해 아동을 체계적으로 돌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지난 19일 중부교육지원청, 중부·남대문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서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행복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중구청 별관 3층에 마련한 아동행복센터는 아동이 진술할 수 있는 공간과 화상회의시스템을 갖춰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피해 아동이 아동복지관 등 시설에 입소한 때에도 원격 화상시스템을 활용해 아동의 상태를 살피고 원활하게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

김용재 기자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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