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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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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스마트폰 출하량 안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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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글로벌 스마트폰 공급망에서 인도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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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스마트폰 시장인 인도 스마트폰 시장이 올 2분기에 총 3610만대를 출하하며 안정세를 나타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것이라고 CNBC가 20일 전했다.

삼성은 660만대의 출하량으로 시장 점유율의 약 18%를 유지해 우위를 점했다. 이어 비보는 640만대를 판매했으며 샤오미는 540만대로 3위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기술시장 분석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인도의 시골과 도시 지역 모두 오프라인으로 구매율이 증가했다. 온라인 수요는 일관성이 없지만 도시 소비자들이 주도했다.

분석가들은 올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전망에 대해 낙관했다. 크리켓 월드컵 기간 동안 수요 증가와 저렴한 5G 제품군의 홍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4년에는 국회 선거가 있어 인도 정부가 스마트폰 구입을 부추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도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구매를 선호해 스마트폰 업체들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판매 간의 균형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애플은 지난 4월 델리와 뭄바이에 2개의 소매점을 개장했으며 삼성은 델리, 뭄바이, 첸나이 등 주요 도시에 15개의 프리미엄 체험점을 올해 말까지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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