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이슈 항공사들의 엇갈리는 희비

이스타항공, 일본 이어 방콕·다낭 노선 운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스타항공이 오는 9월 20일 일본 노선에 이어 인천-방콕, 인천-다낭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동남아 노선 운항을 본격화한다.

이스타항공은 동남아 노선(인천-방콕, 인천-다낭)의 정기 운항 일정을 확정했다. 오는 8월 도입되는 189석의 6호기(HL8542)와 7호기(HL8543)를 투입해 인천-방콕 노선과 인천-다낭 노선을 매일 왕복 1회씩 운항한다. 이로써 이스타항공은 9월 2일 취항하는 대만 노선에 이어 일본 노선과 동남아 노선까지 총 5개의 국제선 항공권을 판매하게 됐다.

방콕과 다낭 노선의 운항 스케줄이 확정됨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이날 오후 2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탑승기간 9월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의 항공권을 오픈해 판매를 시작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동남아 노선 중에서도 수요가 높은 지역인 태국 방콕과 베트남 다낭에 우선적으로 취항하게 됐다"며 "연 초 계획했던 노선 취항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는 만큼 향후 더욱 다양한 노선에 취항해 여행객들에게 노선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사진=이스타항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주경제=권가림 기자 hidden@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