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로 국내외 얼굴을 알린 르네 젤위거가 사랑에 빠졌다.
1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르네 젤위거는 10세 연하의 앤트 안스테드와 두 번째 결혼을 위해 비밀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앤트 안스테드는 영국 TV 진행자로, 두 차례 결혼한 전력이 있으며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디스커버리+ 시리즈 Celebrity IOU 시리즈 촬영을 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2021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르네 젤위거의 친구는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결혼 계획에 대해 비공개를 유지하고 있다. 결혼식 발표 역시 공개할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라고 귀띔했다.
이어 "결혼식을 준비하는 것에 대해 말해왔고, 모든 것은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며 "현재 두 사람은 미친 듯이 사랑에 빠졌고, 빨리 결혼하고 싶어 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르네 젤위거는 지난 2005년 컨트리가수 케니 체즈니와 결혼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4개월만에 이혼소식을 전했고, 이후 배우 브래들리 쿠퍼, 짐 캐리 등 숱한 배우들과 교제했지만 결혼에 이르지 못했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