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지 하디드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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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지지 하디드가 대마초(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보석으로 풀려난 뒤 활발히 SNS 활동에 나섰다.
18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 등에 따르면 지지 하디드는 그의 친구와 함께 앞서 10일 케이맨 제도 공항에서 대마초와 도구를 소지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지지 하디드는 공항 세관원이 수하물을 스캔하던 중 마리화나와 도구가 발견됐다고. 세관원은 경찰에 신고했고, 지지 하디드와 친구는 구치소로 이동한 뒤 보석으로 풀려났다.
이틀 뒤 지지 하디드와 그의 친구는 즉결 법원에 출석해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각각 1000달러 (한화 약 126만 원)의 벌금을 냈다.
지지 하디드 측은 "마리화나는 뉴욕에서 합법적으로 구매했다. 이후 남은 시간을 즐겼다"라고 해명했다. 지지 하디드는 SNS를 통해 비키니 사진을 올리는 등 케이맨 제도에서 휴양을 즐기는 모습을 자랑했다.
지지 하디드는 전남편 제인 말릭과의 사이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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