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만화가협회는 부설기관인 한국만화문화연구소와 함께 ‘한국출판만화시장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2023 제1차 열린만화포럼'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의 첫번째 섹션 ‘한국출판만화시장의 어제와 오늘’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만화의 집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박인하 만화평론가(서울웹툰아카데미 이사장)와 도란 차장(알라딘 커뮤니케이션)이 발제를 맡고, 조익상 만화평론가와 한윤아 대표(타이그레스 온 페이퍼)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발제자로 참여하는 박인하 평론가는 "역사적으로 한국 출판만화 시장을 살펴보고, 현시점에서 출판만화의 현황과 과제를 살펴보려고 한다"며 "만화의 중심이 스마트폰으로 이전됐지만, 책으로 보는 만화에 대한 고민도 여전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이번 포럼에 참여하는 의의를 밝혔다.
'2023 제1차 열린만화포럼'은 주제별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두번째 섹션 ‘한국출판만화시장의 현황과 과제1’은 오는 9월 18일에, 세번째 섹션 ‘한국출판만화시장의 현황과 과제2’는 11월 20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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