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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모토 준, 구혜선, 이민호/뉴시스 |
일본 톱 스타 마츠모토 준과 이노우에 마오의 결혼설이 일면서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진들의 열애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일본 예능 방송에서는 '인기 아이돌의 결혼'을 20일 주간 매체인 '주간 여성'을 통해공개한다 밝히면서 그 주인공이 마츠모토 준과 이노우에 마오라는 설이 일고 있다.
방송 직후 폴로 랄프로렌의 부사장이 자신의 블로그에 "오구리의 집에 마츠모토 준과 이노우에 마오가 동석했다"고 글을 게재하고 실제 이 둘이 올해 초 하와이에서 열린 배우 오구리의 결혼식에서 함께 참석한 점이 근거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마츠모토 준과 이노우에 마오가 2008년에 방영된 일본의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동명의 드라마가 만들어낸 커플들도 화제가 되고 있다.
2001년 방영된 대만판 꽃보다남자인 '유성화원'에선 여주인공인 서희원과 주유민이 2년여 열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2009년 방송된 '꽃보다남자'의 남녀 주인공인 이민호와 구혜선이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두 사람 다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한 바 있다.
김윤아 기자 oexit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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