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 글로벌 오픈 |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세계 6개국 7개 도시에서 제품 체험 공간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과 다른 세상으로 소비자를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공간을 구성했으며, 이곳에서 최신 갤럭시 기기와 혁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갤럭시 신제품의 디자인 혁신, 게임 경험 등을 몸소 느끼고, 액세서리 등으로 자신만의 스마트폰 디자인도 만드는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또 삼성페이로 일반 매장에서 쇼핑하는 듯한 경험도 즐길 수 있다.
신제품 공개행사 '갤럭시 언팩'이 열리는 국내에선 이달 28일∼다음 달 2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과 부산 수영구 광안리에 '갤럭시 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다.
미국 뉴욕과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태국 방콕에서는 26일(현지시간)부터 순차적으로 개관한다.
삼성전자는 26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3'을 열어 갤럭시 신제품을 공개한다.
업계에서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5·폴드5와 갤럭시 탭 S9 시리즈,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6 공개가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은 "갤럭시 체험 공간을 통해 몰입감 높은 환경에서 전세계 소비자들이 갤럭시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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