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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아리아나 그란데, 결혼 2년만 이혼했다 "연하 남편과 좋은 친구 남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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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아리아나 그란데가 2년 만에 이혼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는 "아리아나 그란데(30)가 부동산 중개업자인 남편 달튼 고메즈(27)와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라고 독점 보도했다.

두 사람과 가까운 한 소식통은 이 매체에 "아리아나 그란데와 달튼 고메즈는 지난 1월 이후 결별했지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함께 이혼 결정을 내렸다. 둘 사이의 관계는 1월 이전부터 문제가 생겼지만 가장 친한 친구 사이로 남고 싶어 했다"라며 "이혼 전체 과정에서도 좋은 친구였다. 가족과 친구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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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매체도 "두 사람은 이혼 결정 전까지 수개월 간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이혼설은 지난주 제기됐다. 아리아나 그란데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경기를 관람했는데, 결혼 반지를 뺀 채로 나타난 것. 아리아나 그란데는 항상 결혼 반지를 착용했기에 두 사람의 불화설은 삽시간에 인터넷을 강타했다. 아리아나 그란데가 반지를 마지막으로 착용한 모습이 공개된 것은 지난 4월 제프 골드블럼의 콘서트였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의 남편 달튼 고메즈는 비연예인인 고급 부동산 중개업자로, 배우 겸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와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달튼의 SNS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또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교제를 시작, 2021년 5월 캘리노피아주 몬테시토에 있는 저택에서 약 20여 명의 하객만을 초대한 채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2018년에는 코미디언이자 배우 피터 데이비슨과 약혼했으나 파혼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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