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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집중 호우로 국보 부석사 조사당 등 문화재 40건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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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국보와 보물 등 문화유산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문화재청 집계 결과 오늘 오후 5시 기준 지난달 23일 이후 집중 호우로 국가지정문화재에서 피해가 발생한 사례는 총 40건으로 늘었습니다.

국보로 지정된 영주 부석사 조사당은 최근 계속된 비로 주차장과 진입로에 토사가 유입됐고, 조사당 옆의 취현암 주변에는 토사가 유실돼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