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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톰 크루즈가 이끈 영화 ‘미션 임파서블7’이 개봉 첫 주 8천만 달러의 북미 수익을 기록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들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지난 12일 한국과 북미 동시 개봉했다.
16일(현지 시간)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의 집계를 보면 ‘미션 임파서블7’은 북미에서 8천만 달러(한화로 1012억 4000만 원)의 수익을 냈다. 이 같은 수치는 개봉 첫 주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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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중 개봉 첫 주 역대 최고 수입을 기록했던 ‘미션 임파서블2’(2000)의 7천 880만 달러(한화로 997억 2140만 원)를 웃도는 수치다.
한편 지난해 개봉한 영화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은 북미에서 7억 7470만 달러(한화로 9802억 2791만 원)를, 전세계에서 총 14억 9천만 달러(1조 8852억 9700만 원)를 벌어들였다.
톰 크루즈의 1년 만의 후속작인 ‘미션 임파서블7’이 ‘탑건2’의 수익을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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