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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전기차, 자율주행차와 같은 미래차 시대를 앞두고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모빌리티 보안 분야 관련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e-모빌리티 보안 분야와 전기차 전시 박람회 분야에서 각각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기관으로 상호 교류 확대와 협력을 통해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옷은 OTA(Over The Air), 자율주행, 전기차 인프라 등 모빌리티 보안 분야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모빌리티 보안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책과제 수주를 비롯해 내년에 제주에서 열릴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와 포럼 개최를 지원하며 글로벌 모빌리티 보안 분야 선도 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기차와 전기선박, 도심항공교통(UAM) 등 e-모빌리티와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는 전시 박람회 전문기관으로 2014년 제1회 엑스포 행사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큰 폭의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내년에는 4월 30일부터 5월3일까지 모빌리티 보안 분야를 포함한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옷 박현주 대표는 ”전기차를 비롯한 미래 모빌리티는 고도화된 통신으로 연결된 일종의 소프트웨어 기기의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모빌리티 보안 분야의 중요성도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e-모빌리티 보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선도 기업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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