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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황의조, 노팅엄 데뷔전 32초 만에 '결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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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노팅엄의 황의조 선수가 프리시즌 데뷔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교체 투입 32초 만에 터진 벼락같은 골이었습니다.

황의조는 노츠 카운티와 프리시즌 경기에 0대 0으로 맞선 후반 교체 투입됐는데요.

상대 진영에서 수비수들이 천천히 공을 돌리자 빠르게 압박하며 공을 가로챘고 그대로 내달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교체 32초 만에 터뜨린 선제 결승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