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행안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구례=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구례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시·군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안정 관리, 착한 가격 업소 지원 등 정량 지표와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 특수시책 추진 등을 평가했다.
구례군은 지방 공공요금 동결, 물가 대책위원회 및 실무위원회 개최, 정기적인 현장 물가 모니터링 등을 해왔다.
구례사랑상품권 상시 10% 할인과 소상공인 2차 보전 지원사업,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침체한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주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례군은 이번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ㅑ"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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