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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학폭 논란

최준희, 오늘(13일) '외할머니 주거침입→학폭 가해' 직접 입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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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장우영 기자] 배우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한 이유 등에 대해 직접 밝힌다.

13일 유튜버 카라큘라는 자신의 채널 커뮤니티에 “최준희 양을 만나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경찰에 신고하게 된 경위와 언론에 다뤄지지 않은 내막에 대해 자세하게 긴급 인터뷰를 진행하게 됐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왜 그녀는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에 대한 패륜을 저지르게 됐는지, 그리고 그녀를 둘러싼 각종 학폭 이슈까지. 오늘밤 영상으로 찾아 뵙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준희와 인터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도 공개했다. 이 가운데 댓글 중에는 “당시 학폭 사건 담당했던 변호사입니다. 그리고 그 가해에 대해 거짓을 이야기하여 2차 가해를 한다면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피해자는 최근까지도 고통의 시간을 감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짜 궁금한데 사과도 제대로 안한 학폭 가해자를 지금 인터뷰하는 거 자체가 맞아요?”라고 댓글을 남겨 시선을 모았다.

지난 11일, 최준희가 오빠 최환희의 집을 방문했다가 외할머니가 있는 것을 보고 주거침입으로 신고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외할머니는 긴급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외할머니가 최환희의 집에 있었던 이유는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된 최환희의 부탁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최준희는 최준희는 어렸을 때부터 외할머니로부터 차별을 받고, 폭언과 폭행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특히 2017년 가정폭력으로 이슈가 됐던 당시 외할머니가 경찰 조사를 받기 전 최환희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문자 메시지를 공개, “왜 무혐의가 나온 걸까요?”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현재 최준희가 올린 글은 삭제된 상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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