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한 이강인 선수가 새 동료들과 함께 첫 훈련을 소화했는데요. 네이마르와 이렇게 나란히 있는 장면을 보니, '스타 군단'의 일원이 된 게 확실하게 실감 나네요.
전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파리 생제르맹은 훈련 첫날부터 '신입생' 이강인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의 메인 제목부터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이강인의 첫 훈련'이라고 달았고, 1분 30초 분량의 영상에서도 주인공은 이강인이었습니다.
이강인은 밝은 얼굴로 새 동료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대화를 나눴고, 훈련에 앞서 근육을 풀어줄 때는 네이마르와 나란히 앉은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해 12월 카타르월드컵 16강전을 마치고 이강인과 네이마르가 유니폼을 교환한 장면이 화제가 됐었는데, 이제는 같은 유니폼을 입은 팀 동료가 됐습니다.
이강인은 엔리케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가벼운 몸놀림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동료들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스타 군단의 주전 도약을 향한 이강인의 도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 빨리 팬 분들 앞에서 경기를 뛰고, 제가 팀에 도움이 되는 모습을 빨리 보여 드리고 싶어요.]
울버햄튼 황희찬은 자신의 3번째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황희찬/울버햄튼 : 저 개인적으로도, 또 팀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잘할 수 있도록 잘하고 싶어요. (지난 시즌) 4골보다는 많이 넣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취재 : 공진구, 영상편집 : 남 일, CG : 서승현)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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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한 이강인 선수가 새 동료들과 함께 첫 훈련을 소화했는데요. 네이마르와 이렇게 나란히 있는 장면을 보니, '스타 군단'의 일원이 된 게 확실하게 실감 나네요.
전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파리 생제르맹은 훈련 첫날부터 '신입생' 이강인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의 메인 제목부터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이강인의 첫 훈련'이라고 달았고, 1분 30초 분량의 영상에서도 주인공은 이강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