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오늘(12일) 논평에서 국정조사는 조자룡의 헌 칼 쓰듯, 마구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의 선동으로 애꿎은 양평군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지금은 정쟁을 거두고 오로지 주민들의 뜻을 존중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전 원내대변인은 또 종점 변경 대안 노선은 지난해 3월 문재인 정부가 선정한 민간업체가 제시했다며, 민주당의 주장대로라면 대통령실과 원희룡 장관이 취임 직후 외압을 행사했다는 것인데 이게 정말 가능하다고 보느냐고 반문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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