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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나이 많다'→'살빼라' 악플에 상처 "신경 안 쓰려 해도 맘 아파"

스포티비뉴스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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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나이 많다'→'살빼라' 악플에 상처 "신경 안 쓰려 해도 맘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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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권은비가 악플로 인한 상처를 털어놨다.

11일 유튜브 채널 '빨리요'에는 '다나카 팬 시청금지. 권은비 너 선 넘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권은비는 "유튜브 콘텐츠나 예능에 나가면서 선을 자주 넘었다. 당연히 재미를 위해서, 방송 시청률을 위해 과장했던 부분이 있다. 그걸 보고 성격이 안좋다는 반응이 있어서 마음이 조금 아프다. '선넘비' 이미지를 세탁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권은비는 '요즘 본인을 가장 힘들게 했던 댓글이 뭐냐'는 질문에 '나이가 많다'는 댓글을 꼽았다. 권은비는 1995년생으로 올해 28세다.

이에 대해 권은비는 "아니 나이가 드는 걸 어떡해"라며 "어렸을 때 모습을 사랑해 주셨던 분들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토로했다.

또한 "'살 안 빼냐'라는 댓글도 있다. 난 평범하게 살아가기 부족함이 없는 사람인데 자꾸 그런다. 신경을 안 쓰려고 해도 가끔씩 신경이 쓰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넘비'라는 별명에 대한 회사의 반응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선 넘는 발언을 회사는 별로 안 좋아했다. 호자ㅔ가 되면서 저에게 신경을 덜 쓰기 시작했따. 초반 유튜브를 보면 편집된게 많았다. 최근에는 이해해주는 걸 보면서 처음이라 걱정한 것 같다"고 했다.

한편 권은비는 최근 '영스트리트' DJ로 발탁돼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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