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속은 7~8월 여름 휴가철 피서객과 나들이 차량 급증에 따라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와 관광지, 유흥가, 식당가, 고속도로 톨게이트, 휴게소 등 지역별 실정에 따른 음주 사고 다발 지역을 선정해 단속을 강화한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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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은 주간 시간대, 매주 화요일에는 시간대를 정해두지 않고 주 3회 이상 단속을 할 계획이다.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과 신호위반, 과속 등 법규 위반행위도 단속한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개인은 물론 한 가정을 파괴하는 중대범죄다”며 “휴가철 음주 운전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강력한 음주단속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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