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행락지 및 스쿨존 음주 단속 |
(예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충남경찰청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도 경찰청 주관 2회, 각 시·군 경찰서 주관 2회 등 모두 주 4회 일제 단속을 벌인다.
일제 단속 외에도 고속도로 요금소나 해수욕장 등 지역 내 유명 관광지 진출입로, 유흥·식당가, 스쿨존 등 지역에 따라 차량 통행이 몰리는 곳에 위치를 바꿔가며 불시 단속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올해 충남지역 음주 교통사고는 1천157건(사망 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230건(사망 5명)보다 줄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사고 예방과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자 밤낮과 요일을 불문하고 불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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