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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시간당 72mm 폭우…서울 '극한호우' 첫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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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1일) 오후 서울 곳곳에 극한호우로 인한 긴급재난문자가 처음 발송됐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퍼부을 때 일정 기준을 넘어서면 이런 문자가 발송되는데 오늘 서울 동작구와 구로구에는 시간당 최대 7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무섭게 쏟아진 빗줄기에 시내 곳곳이 물에 잠겼고 지하철 1호선 운행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