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영화 ‘바비’에 대해 “두 딸은 ‘영화가 기대된다’고 하는데 나는 약간 자신이 없다”고 털어놨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라이언 고슬링은 “내가 진짜 인형처럼 연기를 잘했는지 모르겠다. (촬영할 때)잘하는 방법을 모르겠더라”며 이 같이 말했다. 라이언 고슬링은 현재 8살 에바 멘데스, 7살 아마다 등 두 딸을 키우고 있다.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마고 로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라이언 고슬링)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달 19일 국내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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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역의 라이언 고슬링은 “내가 능숙하게 잘했는지 확신할 수 없다”며 “사실 켄이 되는 것은 생각보다 더 어려웠다. 게임에서 켄처럼 내 위치가 (영화에서)정확히 무엇인지 잘 모르겠더라”고 밝혔다.
각본 및 연출을 맡은 그레타 거윅 감독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수없이 다양한 바비들을 선보이며 그동안 본 적 없던 독보적인 세계관을 펼쳐낼 전망이다.
한편 북미에서는 7월 21일 극장 개봉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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