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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경험 못한 폭우"…일본서 하루 400mm 넘게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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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후쿠오카 등 일본 서남부 지역에 4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하천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잇따르면서 4명이 숨졌고, 도로가 끊겨 주민 수백 명이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김윤수 기자입니다.

<기자>

마을 전체가 흙더미에 파묻혔습니다.

집중 폭우로 산사태가 나면서 마을을 덮친 겁니다.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에 나섰지만, 토사를 치우기도 버거운 상황, 어제(9일) 일본 서남부 후쿠오카현과 오이타현 등에 폭포비가 쏟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