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IAEA 사무총장 뇌물설, 가짜뉴스로 확인"
정부는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이 일본의 뇌물을 받았다는 일부 단체 주장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반박했습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일일브리핑에서 "3주 전 팩트 확인을 거쳐 설명한 바 있다"며 국제적으로 적절치 않은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차장은 일부 공직자가 '오염수' 대신 '처리수'라는 표현을 쓴 것과 관련해 오염수가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면서도, IAEA 보고서 표현을 번역하는 수준의 사용은 문제가 없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야권에서 사용되는 '핵 폐수' 용어에 대해선 "국민에게 근거 없는 불안감만 주는 내용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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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일일브리핑에서 "3주 전 팩트 확인을 거쳐 설명한 바 있다"며 국제적으로 적절치 않은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차장은 일부 공직자가 '오염수' 대신 '처리수'라는 표현을 쓴 것과 관련해 오염수가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면서도, IAEA 보고서 표현을 번역하는 수준의 사용은 문제가 없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야권에서 사용되는 '핵 폐수' 용어에 대해선 "국민에게 근거 없는 불안감만 주는 내용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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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그로시_사무총장 #뇌물설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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