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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네이마르, 음바페' PSG, 한국 온다...내달 3일 전북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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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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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강인을 이번 여름에 영입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방한한다.

K리그 관계자에 따르면 PSG는 내달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 현재 큰 틀에서는 합의가 됐다. 진행은 확정적인 가운데, 세부 사항만 마무리하면 곧 공식 발표가 나온다.

현재 K리그 독점중계권을 가지고 있는 '쿠팡 플레이'의 노력이 시작이었다. 쿠팡 플레이는 일본에서 프리시즌 투어를 진행하는 PSG를 한국으로 초청하고자 했다. 일본에서 넘어오는 PSG의 일정과 K리그 일정을 감안해 상대는 전북으로 결정됐다.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매우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현대 본사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오는 25일 일본 오사카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활약 중인 알 나스르와 프리시즌 투어를 시작한다. 28일 세레소 오사카와도 친선전을 가진 뒤 8월 1일에는 도쿄에서 인터밀란과 맞대결을 치른다.

PSG의 방한이 확정된다면 일본에서의 일정이 마무리된 후 2일 한국 부산으로 입국, 3일에 곧바로 전북과 대결하는 일정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PSG는 이번 여름 2200만 유로(약 314억 원)에 이강인을 영입했다.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 세계적인 슈퍼스타가 뛰고 있다.

사진=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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