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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이태원 참사

전 용산서장 등 보석…'이태원 참사' 구속기소 6명 전원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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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당시 경찰의 현장대응을 지휘한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과 송병주 전 112상황실장이 구속된 지 6개월여 만에 풀려났습니다.

법원은 정해진 날짜에 출석하고, 증거를 없애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조건으로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

이로써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구속 기소된 피고인 6명이 모두 석방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는데, 유가족들은 "상식이 있는 나라냐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오태윤 기자 / 5ta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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