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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그 남자 바지 내려가 있었다"…대낮 아파트 뒤흔든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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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무차별 폭행…"성범죄 노렸다"

<앵커>

어제(5일) 경기도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20대 남성이 이웃 여성을 무차별 폭행했습니다. 이 남성은 처음부터 성범죄를 저지르기 위해서 혼자 엘리베이터를 탄 여성을 기다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지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찰과 소방대원, 주민들이 아파트 복도에 모여 있습니다.

그사이에 쪼그려 앉은 한 여성.

어제 낮 12시 반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20대 남성 A 씨로부터 영문도 모른 채 폭행당한 20대 여성 B 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