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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숙원사업 백지화에 양평군 "청천벽력 같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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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당초 상습 정체 지역인 양평 인근의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숙원사업이었습니다.

겨우 성사된 사업이 하루아침에 백지화되자, 양평에서는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란 말이 나왔습니다.

박철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양평군이 처음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한 건 지난 2008년.

민자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경제성이 떨어져, 사업은 10년 가까이 미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