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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은 잉여 자원 처분을 위해 갈라타사라이와 긴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6일(한국시간) "PGS는 활용하지 않을 3명을 보낼 예정이다. 갈라타사라이와 협상 중이다. 갈라타사라이와 PSG는 사이가 좋다. 마우로 이카르디가 지난 시즌 임대를 갔고 좋은 활약을 보였다. 갈라타사라이는 이카르디 영입을 원한다"고 전했다.
이카르디와 더불어 레안드로 파레데스, 후안 베르나트가 이름을 올렸다. "PSG는 이카르디를 두고 갈라타사라이와 협상을 잘하고 있다. 이적료는 1,200만 유로(약 170억 원)정도다. 파레데스가 갈라타사라이로 갈 수 있다. 유벤투스에서 실망스러운 임대를 보내고 돌아온 파레데스를 팔 생각인데 일정 금액 이상 돈을 원한다"고 했다.
이어 "누누 멘데스 백업인 베르나트는 갈라타사라이 제의를 받았다. PSG는 베르나트 판매를 원했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온 후 매각이 더 가능해졌다. PSG는 세 명을 팔면 급여를 줄이고 스쿼드를 확보하고 여름에 투자할 금액을 얻게 된다"고 덧붙였다.
언급된 세 선수는 모두 한때 PSG에서 꾸준히 기용됐다. 이카르디는 삼프도리아에서 성장했고 인터밀란으로 이적해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떠올랐다. 인터밀란에서 쭉 활약하다 각종 사건사고를 일으켜 외면을 받았고 PSG로 임대를 갔다. PSG에서 이카르디는 백업 스트라이커로 머물렀고 좀처럼 신뢰를 못 받았다.
지난 시즌 갈라타사라이로 임대를 갔는데 리그 24경기를 뛰고 22골을 넣었다. 성공적인 임대를 보내고 돌아왔는데 PSG에서 자리는 없어 보인다. 매각이 유력한데 갈라타사라이가 유력 행선지로 떠올랐다. 프랑스 'RMC 스포츠'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샤밥이 이카르디를 노린다. 갈라타사라이에서 보인 활약이 도움이 됐다"고 하기도 했다.
파레데스는 AS로마, 엠폴리, 제니트 등에서 뛰었고 2019년부터 PSG 소속이었다. 제니트 때 아르헨티나 대표팀 미드필더로 활약해 주목을 받았고 PSG 제의를 받고 파리에 왔다. 한때 주전으로 뛰었는데 점차 불안한 모습만 보였다. 패스, 수비 모두 안 좋았고 쓸데없는 파울과 신경질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 신뢰를 잃었다. 유벤투스로 임대를 갔는데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지 못했다.
베르나트는 바이에른 뮌헨, PSG 좌측 수비를 책임졌던 레프트백으로 공격적인 유형이다. 건강할 땐 매우 위협적이었는데 부상 빈도가 매우 잦았다. 잦은 부상으로 인해 몸이 망가졌고 돌아와도 예전 모습이 없었다. 베르나트도 이카르디, 파레데스와 마찬가지로 매각 대상으로 분류돼 갈라타사라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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