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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경주 흥륜사 터 부근에서 고려 청동 공양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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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에서 가장 먼저 지어진 절로 알려진 경주 흥륜사 터 부근에서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청동 공양구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공양구는 부처에게 음식이나 물건을 올리고 의식을 행할 때 쓰는 물품을 뜻합니다.

문화재청은 경주 흥륜사지 서쪽 부근에서 하수관로 설치공사를 위한 발굴조사 도중 통일신라시대와 고려시대 사찰 관련 유적과 함께 철 솥을 포함한 청동 공양구 54점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