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토론토 구단 스프링캠프 훈련 시설에서 열린 '2023 마이너리그' FCL 타이거스(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마이너리그팀)와 루키리그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13타자를 상대해 공 42개를 던지며 3이닝 4피안타 무4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시속 89마일(약 141.6㎞)까지 나왔다.
1회초 2루타 두 방을 맞아 첫 실점을 했지만, 점차 안정감을 찾아가며 호투를 펼쳤다. 3회초에는 삼진 3개로 이닝을 마무리하며 여전한 투구를 보여줬다.
‘MLB.com’은 5일 류현진의 재활 등판이 끝난 뒤 “류현진은 재활 등판에서 3이닝을 던지며 이달 내 복귀할 수 있는 궤도에 올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캐나다 현지매체 ‘TSN’의 스콧 미첼 기자는 “류현진이 빅리그 복귀를 위한 첫 경기를 치렀다”며 복귀에 관심을 기울였다.
지난해 6월 이후 13개월 만에 메이저리그 복귀를 앞둔 류현진의 행보에 구단과 많은 팬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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