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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13 프로 [사진: 샤오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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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샤오미14 및 14 프로에 글로벌 반도체 회사 퀄컴(Qualcomm)의 차세대 칩셋인 '스냅드래곤8 젠3'을 장착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번 예측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의 한 IT 팁스터로부터 나왔다.
샤오미13 및 13 프로에 이은 이번 14 시리즈는 오는 11월 발표될 예정이며, 중국에서 먼저 출시된다. 샤오미는 이전에도 퀄컴의 최신 칩을 종종 채택해왔고, 특히 샤오미13 시리즈는 퀄컴의 2세대 플래그십 모바일 칩인 스냅드래곤8 젠2을 처음으로 선보인 제품 중 하나였다.
또다른 예측으로 샤오미14 시리즈는 특히 배터리 면에서 주목할 만한 사양을 탑재했다는 것도 있다. 샤오미14는 4860mAh 배터리, 90W 충전 및 50W 무선 충전을 자랑하며, 샤오미14 프로는 5000mAh 배터리와 120W 유선 및 무선 고속 충전을 특징으로 한다.
아울러 역사적으로 애플이 아이폰12 이후 배터리 효율성을 주도해 왔으나, 이러한 흐름은 서서히 바뀌고 있다는 설명이다. 퀄컴의 배터리와 결합된 초고속 충전의 등장으로 샤오미와 같은 안드로이드 휴대전화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테크레이더는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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