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웹툰 미생 |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직장생활을 사실적으로 담은 웹툰 '미생' 시즌2가 요르단 관련 사업을 담아낸 17권을 출간했다.
17권에는 천 과장을 중심으로 한 영업 3팀이 ‘철강 유통 플랫폼’을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확정하고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천 과장이 이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자 원 인터 임원들이 전면에 나선다. 기존 철강 유통망을 확고하게 보유한 원 철강과 사업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인다.
이번 신간에서도 독자의 마음을 울리는 명대사가 가득하다. 예를 들어, 조아영은 장그래에게 "원래 고인 물은 휘젓는 맛 아니겠어요"라고 응원한다.
웹툰 '미생'은 다음 '만화 속 세상'에 2012년 1월17일부터 연재를 시작해 폭발적 인기를 끌어왔다.
△미생/ 윤태호 글·그림/ 더오리진/ 1만8000원.
ar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