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성락 기자]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임윤아, 이준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3.06.15 /ksl0919@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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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이준호, 임윤아 주연의 ‘킹더랜드’가 넷플릭스 글로벌 TOP10(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5일 넷플릭스 TOP10 웹사이트에 따르면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집계 결과 400만뷰, 2천45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10(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킹더랜드’는 그리스, 루마니아, 이집트,케냐, 모로코, 일본, 파키스탄, 태국, 뉴질랜드 등 31개국에서 TV부문 TOP10에 들었고,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한국에서는 김태희, 임지연 주연 지니TV ‘마당이 있는 집’이 1위, ‘킹더랜드’가 2위를 차지했다.
‘킹더랜드’는 꾸준히 시청률이 오르면서 4화 공개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톱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6화 공개 만에 1위까지 오르며 꾸준한 상승세를 자랑하고 있다.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킹더랜드’는 주연진의 케미와 톡톡 튀는 스토리 전개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아는 맛이 더 맛있다”는 것을 입증하듯, 매회 클리셰적인 요소를 클래식하게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포인트.
이러한 이유 때문일까? 지난 4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서비스인 펀덱스에서 공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킹더랜드’는 TV-OTT통합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출연자 화제성도 ‘킹더랜드’ 주연진이 가져갔다. 방송 첫 주에는 이준호가 1위에 올랐고, 2주차에는 임윤아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주에는 다시 이준호가 1위를 가져오면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 2위를 놓고 집안 싸움이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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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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