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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계란 하나 깨져도 전체 주문액 절반을 배송기사가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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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새벽 배송 서비스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한 새벽 배송업체에서 배송 기사들에게 계란 하나가 깨져도 전체 주문 금액의 최대 절반까지 물리도록 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제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아시스마켓' 배송기사 A 씨는 이른 새벽부터 업무를 시작합니다.

아침 7시 전까지 할당된 물량을 모두 배송하려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시간도 아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