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옥택연이 원지안이 근무 중인 학교를 찾아간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4회에서는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이 주인해(원지안 분)의 근무지로 찾아간다.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보건실에서 만난 우혈과 인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시선을 강탈하는 건 청소부 복장을 한 채 쓰레기통을 들고 있는 우혈의 모습이다. 우혈이 왜 청소를 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런 우혈의 학교 방문에 인해는 놀란 표정이다. 가운을 입고 근무 중인 그는 뱀파이어 우혈이 학교에 온 사실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는 모습. 설상가상 보건실에는 학생이 코피를 흘렸는지 코를 막고 있어 우혈이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그는 우혈을 경계한다.
인해와는 반대로 우혈은 옅은 미소와 함께 해맑은 표정이라 보는 이들조차 웃음을 자아낸다. 반인뱀파이어의 현대 사회 적응기는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4회는 오늘(4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위매드, 몬스터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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