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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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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된 해리포터, 연기 중단? "육아 휴가 중..子 위해 일 줄일 것"[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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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박소영 기자] 영원한 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래드클리프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아빠가 돼 좋다. 정신없고 강렬한 하루하루지만 아들은 놀랍고 아내는 어메이징하다. 이 시간 아들과 함께하는 건 내게 특권이다. 육아 휴가 중이다. 그래서 우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래드클리프는 2013년 영화 '킬 유어 달링'에서 러브라인을 그렸던 미국 여배우 에린 다크와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첫눈에 반했고 덕분에 자연스럽게 극중 연인 연기를 펼쳤다고. 약 1년간 비밀 열애를 하다가 2014년 열애를 인정하고 약 10년째 교제해 왔다.

최근에는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래드클리프는 “현재로선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정말 좋다. 올해 말 촬영장에 가게 되는데 아들을 너무 그리워 할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좀 더 선택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늘 그랬지만 앞으로 몇 년 동안은 일을 덜 해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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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린 다크는 래드클리프보다 5세 연상으로 1984년 미국 미시간주에서 태어났다. 배우 겸 작가로 드라마 ‘여자들이여 일어나’라’, 마블러브 미스 메이슬', '다이어트 랜드’ 등에 출연했다. 키도 래드클래프보다 5cm 정도 크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11년 동안 전 세계인의 관심과 사랑 속에 이어졌다. 2010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까지 전 세계 약 60억 달러(약 6조 5천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둬들이며 판타지의 최강자로 군림했다. 래드클리프는 해리포터 역을 맡아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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