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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 아빠 된 로버트 드 니로, 19세 손자 잃었다.."깊은 슬픔"[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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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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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79세에 늦둥이 아빠가 된 배우 로버트 드 니로가 손자를 잃고 깊은 슬픔에 빠졌다.

3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드 니로의 19세 손자 레안드로 드 니로 로드리게스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로버트 드 니로의 딸은 자신의 SNS에 “우리가 사랑하는 아들 레오와 작별하게 돼 헤아릴 수 없는 충격과 슬픔을 안고 있다”라고 알렸다.

또 그녀는 “우리는 쏟아지는 사랑과 지원에 감사하며, 이 위로 할 수 없는 슬픔을 감당할 수 있도록 지금 우리에게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사망 원인은 즉시 알려지지 않았지만, 레안드로의 시신 근처에서 마약과 마약 관련 도구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로버트 드 니로 역시 사랑하는 손자의 갑작스러운 깊은 슬픔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로버트 드 니로 측은 지난 월요일 “사랑하는 손자 레오의 죽음에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우리 모두의 애도에 크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레오를 잃은 것을 슬퍼할 수 있게 사생활을 보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로버트 드 니로는 앞서 지난 4월 41살 연하의 티파니 첸과의 사이에서 막내딸 지아를 얻었다. /seon@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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