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연예계 득남·득녀 소식

장동민 "자연임신 어렵다더라" 고백했는데…대만서 둘째 예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사진=MBN '니돈내산 독박여행' 방송 화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코미디언 김준호가 장동민의 둘째 임신을 예언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에서는 대만 여행을 이어가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머니투데이

/사진=MBN '니돈내산 독박투어' 방송 화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야시장으로 이동하던 중 장동민은 "밤이 늦었다"며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준호는 장동민 아내에게 "제수씨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네며 "곧 둘째 생기겠어요. 동민이가 정력왕 2등 했어요"라고 전했다.

앞서 멤버들은 대만의 한 약재상에서 정력왕을 골라달라는 부탁을 했고, 약재상 주인은 1위를 김준호로, 2위로 장동민을 꼽은 바 있다.

장동민이 2등을 했다는 소식에 아내는 "1등을 하지 왜 2등을 했냐"고 반응했고, 김준호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제가 1등이었답니다"라고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장동민 아내는 "축하드린다. 저희 (아이가) 같이 생기는 거냐"고 반응했고, 열애 중인 후배 코미디언 김지민과 결혼을 원해온 김준호는 "저도 노력해봐야죠"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는 "노력할 때가 아니구나, 아직. 난 아직 결혼도 안 했구나"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사진=MBN '니돈내산 독박투어' 방송 화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녹화 이후 장동민은 지난 23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놀라움을 더했다.

특히 장동민은 프로그램 사전 미팅 당시 "(둘째 아이 갖는 걸) 포기했었다. 내 신체를 아니까. 병원에서 자연 임신 힘들다는 이야기를 몇 년을 들었다"고 고백한 바 있으며, 지난 베트남 여행에선 "남성호르몬 1점대"라고 밝힌 바 있어 이번 소식은 더욱 더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장동민은 2021년 12월 6살 연하 아내 주유진 씨와 결혼해 결혼 7개월 만인 지난해 6월 딸 지아 양을 품에 안았다. 장동민의 아내 주유진 씨는 지난달 23일 인스타그램에 "보물이 동생. 울 아기 동생 생겼어요"라는 글과 함께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